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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출범, 문화예술 활성화 전망
각종 문화예술 공모사업 참여,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유치공연 활성화 등 추진
기사입력  2019/08/27 [14:19] 최종편집   

 

▲관악문화재단 현판 제막식 장면

관악문화재단 출범, 문화예술 활성화 전망 

각종 문화예술 공모사업 참여,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유치공연 활성화 등 추진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을 적극 지원하고, 생활예술의 영역을 확장해나가겠다

관악문화재단이 지난 813() 오전 1030분 관악문화관도서관 대강의실에서 내빈들과 주민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화재단 이사장인 박준희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선7기 출범 1년 만에 고품격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문화재단이 출범함으로써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역사와 전통, 교육, 복지 등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서 찬란한 문화 공동체를 꽃 피울 수 있게 되었다고 의의와 함께 계획을 밝혔다.

 

재단법인 관악문화재단은 기존 관악문화관도서관을 비롯해 싱글벙글센터, 구립여성합창단을 승계하고, 차민태 대표이사와 16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해 1개 도서관본부, 6개 팀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출범했다.

 

 

구청 문화관광체육과 김승원 과장은 관에서 문화사업을 추진할 경우 잦은 직원 교체로 전문성이 떨어져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 문화재단 출범으로 직원들의 정년이 보장돼 전문성을 가지고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경쟁력을 갖추고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악문화재단은 정책협력팀과 지역문화팀 2개 팀을 신설하고 기존 조직을 개편하여 1개 도서관본부와 신설팀 포함 총 6개 팀으로 조직을 정비했다. 신설된 정책협력팀과 지역문화팀은 팀장을 비롯해 대부분 유경험자로 채용돼 공모사업과 홍보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문화재단 인사권과 경영권 등 전권을 가지고 실무에 참여하게 될 40대의 차민태 대표이사는 서울대 석사 출신이자 서울문화재단 경력자로 기대가 높다.

 

김승원 과장은 문화재단은 타 자치구 문화재단과 마찬가지로 신규직원만 아니라 기존 도서관 직원들도 성과에 따른 연봉제로 합의되었다, “대표이사와 도서관 본부장은 직원들과 달리 계약직이라 경영성과에 따라 재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상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관악문화재단 출범에 따라 앞으로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김 과장은 최근 문화정책 추세가 관 주도가 아니라 주민 주도로 바뀌고 있다, “지역문화팀이 신설됨에 따라 앞으로 구민들의 문화예술동아리 구성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독서동아리처럼 활동비 지원과 함께 공연을 지원하고, 전문문화예술단체 육성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민이나 재단에서 직접 기획한 공연과 축제연계 사전공연이 활성화되고,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전당 등에서 공연한 대규모 공연을 저렴한 비용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문화재단 출범에도 불구하고 공연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활발해질 무대공연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실내 및 야외 공연장 구축이 관건으로 부상되고 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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