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소상공인축산협동조합 돈육불고기 후원
관악구가 지난 8월 6일(화) 관악소상공인축산협동조합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고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의 정육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악소상공인축산협동조합(이사장 박종진)이 2,000만원 상당의 돈육불고기 4kg 424박스를 후원하여 이뤄졌으며, 관악구 동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관악소상공인축산협동조합은 지난해 관악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등 관악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의 관악구 어린이 식당 ‘행복한 마마식당’에도 정기적으로 고기를 후원하여 지역 아이들의 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매년 어르신과 아이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불고기를 후원해주시는 관악소상공인축산협동조합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청이 함께 노력하여 주변의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관악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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