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중교통 ‘열차단 필름’ 설치 전망
서울시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에 단열과 자외선 차단 기능이 뛰어난 ‘열차단 필름’이 설치되어 운행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서울특별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의 재정지원 및 한정면허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발의를 통해 열과 자외선을 차단하여 에너지효율 개선에 기여하는 창유리 부착용 제품인 ‘열차단 필름’을 여객자동차에 설치하여 대중교통서비스를 개선하는 경우 재정보조를 할 수 있도록 근거조항을 새롭게 마련했다.
송도호 시의원은 “단열과 자외선 차단을 통해 에너지효율화를 높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에너지를 절감하고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는 정책에 일조할 수 있어 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도호 시의원실
재창간 3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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