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새마을부녀회, 2019 초복맞이 삼계탕행사 가져
관악구새마을부녀회(회장 전삼둘)에서는 지난 7월 12일(금) 초복을 맞아 관악구 왕성교회에서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2019 사랑의 점심 삼계탕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2019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에는 박준희 구청장과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관악갑지역위원장, 임춘수 관악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및 내빈들이 참석하여 격려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기관단체의 후원이 이어졌는데 LG베스트샵 봉천역점, 신협 은천지점, 수협 은천지점에서 물품을 후원하였고, 왕성교회 길요나 담임목사가 연회석 장소를 제공하였다.
전삼둘 부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폭염이 예상되는데 새마을부녀회에서 대접해 드리는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영양가 높은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이 제공되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름에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접대하고, 겨울에는 사랑의 김장을 나누는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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