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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진흥중앙회 창립 관악구 사무실 개소
중앙회장 배정웅, 관악지회장 최한준 주관 보라매공원에서 찾아가는 노인상담 개최
기사입력  2019/07/24 [17:37] 최종편집   

 

▲ 행사장면


한국인권진흥중앙회 창립 관악구 사무실 개소

중앙회장 배정웅, 관악지회장 최한준 주관 보라매공원에서 찾아가는 노인상담 개최

 

한국인권진흥중앙회(회장 배정웅)가 지난 20181월 서울시 민간단체등록 인가를 받고 2019430일 관악구에 본부 사무실을 개소했다.

 

한국인권진흥중앙회를 창립한 배정웅 회장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교육을 통해 인권상담가나 노인상담가를 양성하고 있는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교육을 이수 받던 중 교육생들과 의기투합돼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인지학습과 찾아가는 상담을 목적으로 한국인권진흥중앙회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배정웅 회장은 또한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한국노인인권협회에서 서울시회장을 맡아 활동하던 중 찾아가는 노인인권 상담으로 확대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창립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권진흥중앙회는 현재 관악지회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지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노인들이 겪는 억울한 일, 말 못할 사연, 가정사 등의 고민을 상담하는 일을 맡는다.

 

 

한국인권진흥중앙회에서 활동하는 상담가들은 현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교육을 이수받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인권상담가, 노인상담가들로 20~30명이 있으며 경로당이나 요양원 등을 찾아가 노인들을 무료로 상담하고 있다.

 

한국인권진흥중앙회 관악지회 최한준 지회장은 한국노인인권협회 관악지회장을 역임하며 배정웅 한국노인인권협회 서울시회장과 함께 노인인권운동을 오랫동안 펼쳐왔다. 최한준 지회장은 또한 신림동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금고 부이사장 등 다양한 단체에서 직책을 맡아 지역사회에서 수십 년 간 봉사해왔다.

 

관악지회는 지난 620() 보라매공원에서 4명의 상담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 속의 인지학습찾아가는 상담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관악지회는 보라매공원을 찾은 어르신들과 관내 1개 경로당 25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라매공원에 모시고 상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노인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점심식사도 대접했다.

 

이날 한국인권진흥중앙회 관악지부는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 속의 인지학습진행과 함께 운영위원회 회의도 개최했다.

 

한편, 한국인권지흥중앙회를 창립회 배정웅 회장은 평생 모셔왔던 97세 노모가 돌아가셨을 때 부의금이나 조화를 받지 않아 주변 어르신 등 지인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았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배정웅 회장은 또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전국 최초로 어르신들 지팡이를 수리하고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서울시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등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찾아 전부 참여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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