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있는 싱글벙글교육센터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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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청소년 진로 체험프로그램 진행
관내 1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신청한 가운데 4개 중·고교 학생 500여명 기업 탐방
관악구가 지난 7월 16일(화) 인헌중학교를 시작으로 관악중학교, 영락고등학교, 성보중학교까지 총 4개 학교 500여명의 학생들이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관악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진로 체험프로그램은 지역특화사업인 ‘관악사회적경제와 청소년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향상 일환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 ‘사회적경제 온도를 높여라’ 프로그램에 올해는 서울시로부터 외부자원을 유치해 확대·운영한 지역특화프로그램이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해본 결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체험진행에 참여하였던 관내 사회경제적기업들도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감을 느껴, 올해는 좀 더 많은 청소년과 기업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확대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관악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통하여 체험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해 ‘봉제인형 디자인 업체’, ‘중고컴퓨터 재활용업체’, ‘유아숲체험장 운영업체’ 등 관내 총13개 기업이 참여를 확정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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