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지소 내 ‘어린이건강 체험관’ 인기 높다
체험형 놀이교육으로 아이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어 하는 체험관으로 자리매김
관악구가 보라매동 보건지소 2층에 위치한 ‘어린이건강 체험관’을 연중 운영하여 인기가 높다.
‘어린이건강 체험관’은 ▲영양 ▲구강 ▲위생 ▲신체활동 ▲금연 ▲금주 ▲바른자세 ▲안전 ▲생명존중 등 9가지의 건강‧안전 테마로 구성된다. 아울러 5세~8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각 테마별 건강정보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관악구가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건강 체험관’ 운영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만 3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체험관을 이용했을 만큼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체험관을 이용한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 장소에서 여러 가지를 체험하며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고 만족도를 나타냈고, 이용 어린이들도 보건지소 방문 후에는 “엄마, 건강체험관 또 가고 싶어요!”라며 연일 호평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어린이건강 체험관’은 연중 하루에 3번씩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보육기관 뿐만 아니라 타구에서도 계속적으로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관악구 보건지소 ☎879-7413)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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