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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2년차 경제구청장 본격 행보
서울시 대표로 120억 원 규모의 중기부 공모사업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도전
기사입력  2019/07/22 [14:52] 최종편집   

 

▲4월 12일 낙성벤처밸리 조성관련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오세정 서울대총장이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시장 면담장면

민선72년차 경제구청장 본격 행보

서울시 대표로 120억 원 규모의 중기부 공모사업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도전

첨단산업단지 낙성벤처밸리 조성 · 대학동에 100억원 규모 대학캠퍼스타운 추진

 

민선7기 박준희 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역신문사와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지역경제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 중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71년차는 조직을 정비하고 2500억 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해 첫 단추를 끼운 것이고, 2년차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중앙정부나 서울시로부터 외부재원을 유치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건이라 대규모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이 지난 20187월 관악구에 입성하고, 서울대에서도 오세정 총장이 20192월 부임하면서 새로운 지도자들이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이 국내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의 인적자원을 활용, 국가적 차원의 첨단산업단지인 낙성벤처밸리 조성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악구는 지난 4서울대와 실무 TF팀을 구성했다.

 

관악구는 서울대와 손잡고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120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공모에 서울시 대표로 참여해 1차에 이어 2차 현장평가를 통과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구는 서울시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등과 함께 낙성대로~서울대후문 일대 136천여 평을 낙성 STAR-T 파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현재 8개 지자체가 2차 현장평가를 통과한 상태로 최종 선정된 1개 지자체에는 12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고,나머지 7개 지차제도 타당성 조사를 거쳐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라 낙성벤처밸리 조성사업이 예상보다 더 큰 규모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세계적으로 대학들이 지역경제에 참여해 국가개발을 선도해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인 중국 칭화대의 기술지주회사 칭화홀딩스가 관악구를 방문해 서울대와의 교류와 낙성벤처밸리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 관악구가 서울대와 같이 추진하고 있는 또 다른 중점사업은 서울시를 설득해 서울대 학교부지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벤처밸리 조성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원용지를 변경하는 일이다.

 

박 청장은 서울대 측이 학교 내 임야를 대체부지로 내놓겠다는 입장이고, 서울시 도시계획부 관계자들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서울시장 의지만 남았다, “서울시가 대학부지 공원용지를 풀어주면 칭하홀링스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등 최첨단산업 벤처밸리 조성에 자신이 있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관악구는 또한 오는 10월 서울대와 함께 대학동 고시촌에 대학과 청년,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100억 원 규모의 서울시 공모사업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종합형공모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다른 한편, 관악구가 서울시에 적극 요청하고 협력한 결과12월에는 낙성대역 지하1층 만남의 장소 일대에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울창업카페가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창업카페는 창업과 관련한 상담을 비롯한 교육, 전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예비 창업자간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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