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기 시의원, 행복정책 심포지엄 개최
서윤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시민 행복증진 조례」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된 「행복정책 심포지엄」이 지난 6월 19일(수) 서울시청에서 개최됐다.
서울시의회, 서울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정책 제도화와 행복지표 개발을 가시화하기 위한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의미 있는 토론이 이지훈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상임위원장의주재로 이뤄졌다.
윤정 전 경향신문 문화부장과 공동발제자로 나선 정건화 한신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대사회의 고질적인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는 동력을 지역주민 행복지표에서 찾을 수 있다”는 의의를 설명했다.
이재경 민주사회정책연구원도 “행복정책이 주민을 통합하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작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으며,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연구센터장은 “지역마다 생활 방식 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지표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날서윤기 운영위원장은 “전문가 의견뿐만 아니라 정책 수혜 당사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행복지표를 수립해야 한다”고 시민 중심의 정책 수행 방향을 제시했다.
서윤기 시의원실
재창간 3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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