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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향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에 개최
제5대 회장으로 정대주 신임회장 취임... 5대 집행부 임원 약 80명 임명장 수여
기사입력  2019/07/10 [11:24] 최종편집   

 

▲ 기념사진


11년 전통의 재경 관악구 호남향우인들의 잔치

호남향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에 개최

5대 회장으로 정대주 신임회장 취임, 5대 집행부 약 80명 임명

 

1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정통 호남향우회인 재경 관악구 호남향우연합회 임시총회 및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26() 오후 6시 신림동 런던웨딩홀에서 400여명의 순수 호남 향우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임시총회 및 이·취임식에는 1대 회장 김용채 박사, 3대 회장 진진형 전 구청장, 4대 회장 김병욱 강남고려병원장 등 역대회장들과 사단법인 서울시호남 향우연합회 정동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구로구 호남향우연합회 윤성환 회장 등 서울시 타 자치구 연합회장 등 내·외빈들의 축하 속에서 거행되었다.

 

임시총회 및 이·취임식은 15인조 팔도강산국악예술단 취타대의 아리랑 연주를 시작으로 고경인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 개회선언, 국민의례, 향우인의 신조 낭독, 경과보고, 회칙 및 임원(회장,감사) 인준, 이임회장(김병욱)으로부터 신임회장(정대주)에게 향우회기 이양식, 정동일 서울시 총연합회장 위촉장 수여 및 이임회장 이임사, 신임 회장 취임사, 격려사, 축사, 케잌컷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재경 관악구 호남향우연합회는 지난 200871일 초대회장으로 김용채 박사가 추대된 가운데 창립돼 이번에 취임한 제5대 정대주 신임회장까지 약 11년간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관악구 호남향우연합회는 약 11년간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운영되어왔다. 향우회 근본 운영 목적인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상부상조에 관한 활동, 향토발전과 관악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활동 등을 위한 운영보다는 회원 개인적 욕심에서 나아가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한 계파갈등 조장 등으로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김병욱 제4대 회장이 제5대 정대주 신임회장에게 향우회기 이양장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제4대 김병욱 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적극 나섰다. 앞으로 연합회 회장과 임원들은 비정치인으로 하고 운영 목적도 정치적 목적을 떠나 순수 향우회 고취를 위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 결과 제5대 정대주 신임회장은 제4대 집행부 운영위원회 결정대로 비정치인으로 추대되어 임시총회 인준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임시총회 의장으로 이종렬 고문(관전종합건설 회장)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임되어 회칙 개정안과 임원(회장, 감사) 인준안 절차를 진행하였다. 임시총회를 통해 호남향우회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정치인은 임원선출에서 제외되며, 임원은 일반회원에서 선출된다는 결정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이와 함께 향우회 운영 기금 적립을 위해 회원들에게 소정의 연회비를 징수한다는 내용의 회칙 개정안과 5대 회장에 정대주 감사에 차종렬, 채준석 회원이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의결되었다.

 

 

회장 인준 후 정대주 신임회장은 정치인 출신을 제외한 순수 비정치 향우인들로 구성된 감사, 여성회장, 수석부회장, 부회장, 운영위원, 위원장, 국장 등 약80명의 제5대 집행부 임원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신임 정대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마음속에 깊이 간직한 그립고 정든 곳이 고향이라며, “향우인들과 고향의 추억을 그리며 담소하고, 좋은 정보를 공유하게 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이 향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작금의 관악구 호남향우회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향우인들의 화합을 위해 세 가지 운영방향을 제시하였다.

 

▲제5대 정대주 신임회장 취임사 발표 장면

 

정대주 회장은 첫째, 분열된 호남향우회를 하나로 통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정통 향우회인 재경 관악구 호남향우 연합회를 순수 향우애 고취 목적으로 운영할 경우 모든 향우인들의 지원 하에 자연 통합이 이루어 질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둘째, 향우회를 운영하고 본연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서 꾸준히 기금을 적립하겠다고 밝히고, “기금을 적립함으로써 회원 간 소속감, 사명감, 책임감을 불러일으켜 화합의 원동력이 되고 향우회 본연의 사업을 수행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셋째, 관악구 내 21개동 호남향우회를 정비하고 새로 조직을 하겠다고 밝히고, “향우회 모임 시 회장을 비롯한 몇 사람의 임원만 모인 좌담식 모임보다는 동 향우회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향우회 공동의 목표와 관련 의제를 토의하고 결정하는 회의체 구성을 위해 동 향우회 조직 결성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임 정대주 회장은 세 가지 운영방안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 역할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약 21만의 관악구 호남향우인들의 도움 없이는 절대 이뤄질 수 없다, “개인보다 향우인을, 향우인보다 고향을 생각하고 서로 화합하는 재경 관악구 호남향우연합회 회원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취임사를 갈음하였다.

 

정대주 신임회장의 취임사에 이어서 역대회장인 김용채 1대 회장, 진진형 3대 회장 등은 격려사를 통해 재경 관악구 호남향우연합회가 관악구를 대표하는 진정한 정통성 있는 향우회임을 400여명의 향우인들에게 분명하게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향우인들은 역대 회장들의 격려사에 부응하듯 재경 관악구 호남향우연합회 임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계기로 정통성 있는 진정한 호남향우회가 시작되었다고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날 관악구 봉천로 415에 위치한 재경 관악구 호남향우연합회사무실의 현판식 및 개소식이 7월 말 쯤 개최될 예정으로 공지돼 관심을 끌었다.

 

 

고경인/ 관악구 호남향우연합회 사무총장

재창간 3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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