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다각적인 정책제안
민영진 의원, 민선7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 현황 검토
관악구의회 민영진 의원(난곡동,난향동)은 지난 6월 21일(금) 구정질문을 통해 관악구 민선7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현황을 검토하고 문제점 지적과 정책제안을 했다.
민영진 의원은 “우리구가 당장 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30개 추진과제 중 6개 과제는 추진이 완료되었고, 24개 과제는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자리창출 과제 중 우리 관내 수의계약률을 증대시키려면 관내에 있는 업체들을 발굴도 하고 육성도 해줘야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민 의원은 또한 “대규모 점포 부서별 이용현황은 수치가 낮을수록 좋은 결과로 2018년 대비 약 10%가 감소돼 가능한 골목에 있는 상점을 통해 부서 물품운영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만 부서별 월 1회 이상 골목점포 및 전통시장 이용하는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과제는 3개 부서만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있고 올해 한 번도 가지 않은 부서가 무려 6개과가 있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했다.
민영진 의원은 “지역상권활성화 용역결과가 나오면 정부나 서울시에 요청할 일은 적극 요청하고, 우리 구가 용역결과에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모든 행정력과 재정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얻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민간위탁 시 최초의 수탁자에게는 기간을 짧게 해서 그 수탁기간이 과연 내용대로 잘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 성과평가를 통해 잘하고 있으면 그 다음 계약할 때 3년을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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