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들의 민원이 해결된 삼성초등학교 통학로를 방문한 박준희 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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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취임 1주년 기념행사 대신 현장방문
박준희 구청장, 주민과 함께 성과 이뤄낸 의미 있는 현장 방문하며 초심 다져
민선7기 박준희 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7월 1일(월), 2일(화) 양일간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았다.
지난 7월 1일(월)에는 오전 8시에 삼성초등학교 통학로를 찾았다. 이곳은 삼성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로부터 학생들의 등교시간인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차량통행을 제한해줄 것을 건의 받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로 지난 3월부터 차량통행 제한이 이뤄진 곳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5백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생활 불편사항은 없는지 경청했다.
지난 7월 2일(화)에는 국장단 및 해당 부서장과 함께 민선7기 주력사업의 현장과 시설 등을 둘러봤다. 오후 2시, ‘관악창업공간’ 내 입주 벤처기업 중 하나인 ㈜에스프레소미디어 기업 대표자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신축 예정인 ‘낙성벤처밸리 앵커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파악하는 등 상세히 업무를 챙겼다.
또한,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신봉터널’ 현장과 오는 2022년 개통을 앞둔 ‘신림선 경전철’ 건설 현장도 직접 찾아 현장실무자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 최대의 친환경 ‘관악도시농업공원’을 방문해 조성 현황 등을 살피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틀간의 의미 있는 현장행보를 마쳤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1년의 순간을 되돌아보며 다시금 뜨거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느꼈다”며, “다시 한 번 초심을 가슴 속에 새기며 남은 임기 동안 구민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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