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에서 찾아가는 이동식 빨래방 진행
중증장애인 및 홀몸노인 17가구 대상 침구류 수거‧세탁‧배달 One-stop 서비스 제공
신사동 우리동네주무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지난 6월 10일(월) 중증장애인 및 홀몸노인 17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빨래방 ‘빨래하기 좋은날’ 행사를 펼쳤다.
이날 우리동네주무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하여, 직접 세탁하고 다시 배달하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세탁이 진행되는 시간을 이용해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관련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복지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동식 빨래방을 진행해주신 신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주무관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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