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 및 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 펼쳐
법무부 법사랑위원 청소년 관악지구협의회, 관악산입구에서 캠페인 운동
법무부 법사랑위원 청소년 관악지구협의회(관악구민회관 소재: 대표 신종성)에서는 행락철을 맞은 지난 5월 18일(토) 오전 10시 관악산입구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펼쳤다.
‘학교폭력예방 및 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 운동은 등산객을 비롯해 청소년들과 아동,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일일이 나누어 주었다. 또한, “학교폭력추방 우리 모두 함께해요! 학교폭력 NO!” 구호를 외치며 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말이라 관악산을 찾은 시민들이 ‘학교폭력예방 및 법질서 바로세우기 켐페인’에 함께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호응이 높았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관악지구협의회에서는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학교폭력예방, 성폭력예방, 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주변 교통지도, 학교 등·하교시 순찰, 건전한 졸업식문화 캠페인은 물론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계도, 포스터 부착, 전단지 배포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꾸준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선도조건부기소유예(소년법 제49조 3)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에 대한 접촉선도, 원호선도 등 비행청소년들이 형사적인 처벌만이 아니라, 공식적인 사법절차로부터 벗어나 법사랑위원으로부터 선도위탁을 조건으로 기소유예처분을 하고, 6개월에서 2년 동안 법사랑위원들의 지속적인 지도와 선도보호활동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재범방지 및 사회복귀와 학교・사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있다.
그밖에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불우 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도 끊임없이 펼쳐 오고 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청소년 관악지구협의회
재창간 3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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