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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호남향우총연합회 창립식 성황리 개최
회장에 신언근 전 서울시의원 추대 취임...정세균, 송영길 등 정계인사 대거 참여
기사입력  2019/06/20 [19:23] 최종편집   

 

▲신언근 신임회장 취임사 장면


관악구 호남향우총연합회 창립식 성황리 개최

회장에 신언근 전 서울시의원 추대 취임...정세균, 송영길 등 정계인사 대거 참여

 

관악구 호남 향우총연합회가 지난 611() 오후 6시 신림동의 런던웨딩프라자에서 지역 내 700여명의 호남 향우들 참석한 가운데 창립되었다.

 

창립식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 송영길 민주당 의원(전 인천시장),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 박광온 민주당 최고의원, 박홍근 민주당 의원, 유기홍 전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을 대신해 추경민정무수석 등 거물급 정치인들과 박준희 관악구청장, 임향순 전국 호남향우회 중앙회 대표총재, 서울시내 각 구 단위 호남향우회장 등 관내외의 기관 단체장 등이 대거 참여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총회는 강성기 향우의 사회로 시작되었는데, 박동석 총회 준비위원장(전 관악구의회 의장)이 임시의장으로 선출되어 임원 선출 등의 순서를 진행했다. 총회는 경과보고, 정관 통과, 회장 및 감사와 임원 선출, 선출된 신임 회장의 취임사,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신언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지부진하고 난립된 호남향우회가 가야할 길은 하나가 되어 확실한 진로를 갖고 향우들 상호간의 우애와 고향 사랑의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활동을 전개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축사에 참여한 정세균 전국회의장,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 박광온 민주당 의원, 박홍근 민주당 의원, 박준희 관악구청장,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 임향순 전국호남향우회 중앙회 대표총재 등이 한결같이 관악구 호남향우총연합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양준옥 전 서울시의회 의장, 박종명 구로구 호남향우연합회 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서면 축사를 보내왔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부겸()행안부장관은 축전으로 우상호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그밖에도 많은 분들로부터 축전이 와서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진으로 회장에 신언근(전 서울시의원), 상임고문단에 박준희(관악구청장), 조무수, 임한종, 이광호, 민연식, 마수동, 정종팔, 이영훈, 박동석, 주봉관 향우가 추대되었다. 고문단에는 양해인 향우 외 29명이, 수석 부회장에는 이성일 향우가, 상임부회장에는 서윤기(서울시의원), 송도호(서울시의원) 향우가 각각 선출되었다.

 

그리고 부회장단에는 김상춘 향우 외 13, 운영위원에 유덕현 향우 외 15, 자문위원장에는 전대홍 향우가, 자문위원으로는 신휘익 향우 외 35명이 각각 선출 또는 위촉되었다.

 

사무처에는 사무처장에 이정희 향우, 사무국장에 손문 향우, 재무에 장영란 향우, 감사에 양진열, 박창희, 장필식 향우가 각각 선출 또는 임명되었다. 윤리위원장에 정종팔 향우, 여성회장에 김민정 향우, 여성운영위원장에 이근순 향우, 소통위원장에 최석우 향우, 대외협력위원장에 강성기 향우, 조직위원장에 송기문 향우, 기획위원장에 함태식 향우, 청년위원장에 서홍석(관악구의원) 향우, 여성청년위원장에 양윤정 향우, 홍보위원장에 김희연 향우, 장학사업위원장에 송순곤, 부위원장에 이정민 향우, 봉사활동위원장에 서순애 향우가 각각 선출되었다.

 

총회는 참석자 모두가 만찬을 즐기며 여흥 시간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공오손/ 관악구 호남향우총연합회

재창간 3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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