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날 ‘과학마술콘서트’ 성황리 개최
관악문화관도서관은 지난 5월 25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 2차례에 걸쳐 기획공연 『과학마술콘서트』 공연을 개최하였다.
『과학마술콘서트』는 최형배 마술사가 과학과 마술을 콜라보로 엮어 놓은 국내 최초의 공연으로 지금까지 과학마술이라하면 과학 쇼를 보여주며 마술 같다고 이야기하거나 마술위주로 보여주고 마술은 과학이라고 말하는 형태였다. 그러나 최형배 마술사가 연출한 「과학마술콘서트」는 과학과 마술이 완벽하게 하나가 된 공연이며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섭렵한 공연이어서 공연 온라인예약 오픈과 동시에 시스템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날 공연은 최형배(원더맨 역) 마술사와 김용천(용용아저씨 역) 퍼포머가 함께 공연을 이끌어 나갔다. 기본적인 과학실험부터 4차 산업 혁명에 이르는 과학적인 요소를 신기하게, 마술적인 요소를 신비하게 퍼포먼스로 엮어내 관객들의 입에서는 탄성이 연이어 터져 나왔다.
이 공연을 통해서 관객들은 과학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로봇까지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더 없는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공연이 끝난 후 최형배 마술사와 김용천 퍼포머는 관객들과 무대에서 포토타임을 가지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였다.
이건렬 / 관악문화관도서관
재창간 3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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