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입주한 싱글벙글교육센터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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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이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낙성대동 ‘싱글벙글 교육센터’ 4층으로 이전
관악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대학동 관악문화관도서관에서 낙성대동 소재 ‘싱글벙글 교육센터’ 4층으로 이전했다.
관악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관악구가 (사)관악교육복지네트워크에 위탁하여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사업 및 청소년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센터는 지난 2011년 최초 개소하여 청소년 상담, 부모상담, 집단 상담, 놀이치료, 찾아가는 상담 등의 다양한 심리상담과, 예방교육 아웃리치, 지역자원 연계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심리 정서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어려움이 있을 때 이를 개선할 수 있는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금번 이전은 4년 5개월 만의 이전으로 2014년 12월 김삼준 문화복지기념관 1층에서(관악구 신림로3길 35) 2019년 4월 싱글벙글교육센터 벙글동 4층(관악구 남부순환로234길 73(낙성대 동)으로 이전하였다.
‘싱글벙글 교육센터’는 관악교육복지센터를 비롯해 관악진로체험센터 등 다양한 교육기관들이 입주해 있어, 기존에 청소년 연계 기관과의 접근성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향후 청소년 연계에 더욱 활력이 더해질 예정이다.
한편, 관악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목) 관악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관내 필수 청소년 연계기관 및 단체의 대표들이 모여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와 학교지원단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는 관악구 내의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특별지원 심사와 문신제거 사업인 클린핸즈 사업의 대상자 심의 및 선정이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도하는 위기청소년 문신제거 사업인 클린핸즈에는 총 4명의 학생을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하였다.
박건보/ 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재창간 3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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