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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정보도서관 독서동아리 인큐베이팅 화제!
도서관 사서가 리더로 참여하는 ‘책읽는 엄마(아빠)학교’ 3년간 100권 읽고 졸업
기사입력  2019/06/06 [16:27] 최종편집   

 

▲독서동아리 인큐베이팅 장면

광진정보도서관 독서동아리 인큐베이팅 화제

도서관 사서가 리더로 참여하는 책읽는 엄마(아빠)학교’ 3년간 100권 읽고 졸업

 

광진정보도서관은 자신들의 지적 유희에 그치는 책읽기나 독서동아리가 아니라 풀뿌리 민주주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직접 독서동아리 인큐베이팅에 나서고 있다.

특이한 것은 사서들이 독서동아리 리더로 참여하여 직접 독서동아리 인큐베이팅을 지도한다는 사실이다. 광진정보도서관은 관장을 포함해 모든 사서들이 책읽는 엄마(아빠)학교’ 7개 독서동아리와 어린이독서동아리 6개 등에 의무적으로 1명씩 리더로 참여한다.

 

 

오지은 광진정보도서관장은 책을 읽지 않았던 비독자나 간헐적으로 혼자 읽었던 독자를 공개모집해 독서동아리 인큐베이팅을 하고 있다, “독서동아리 인큐베이팅은 12명을 한 반으로 7반이 운영되며, 1년에 2학년씩 진급해 3년간 6학년까지 100권을 읽고 토론하면 졸업한다면서, “독서지도 훈련을 받은 사서가 독서동아리 한 반에 1명씩 투입돼 리더로 활동하며 3년간 독서동아리 인큐베이팅을 맡게된다고 밝혔다.

 

광진정보도서관은 현재 3년 동안 100권씩 책을 읽고 토론 지도를 받은 독서동아리 14개가 졸업하였고, 현재 새로 모집한 책읽는 엄마(아빠)학교’ 7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독서동아리 인큐베이팅은 사서가 투입되어 지도하고, 토론공간도 제공되며, 100권의 도서목록도 지원된다.

 

이때 사서는 독서동아리의 리더로서 동아리를 조직운영하고, 회원들을 교육하는 지도자 역할을 담당한다. 사서들은 독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필요에 따라 저자들을 초빙하거나 전문가 강연을 듣고 지도를 받기도 한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3년간 100권을 읽고 토론하는 수준 높은 시민들이 계속 배출됨에 따 지역의 인적 자산이자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지역 활동가들을 확보하게 되었다.   

 

광진도서관은 또한 독서동아리 인큐베이팅을 졸업한 14개 독서동아리와 지역사회에서 자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독서동아리 등 80개에 대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와 연계, 공간 이용료를 지원해주고 있다. 아울러 전문가 5인이 추천한 독서동아리 추천도서 100권을 선정한 후 각 15권씩 구입하여 단체대출이 가능하게 도서를 지원해준다. 그밖에 독서동아리에서 자체 기획하여 제안서를 제출하면 연간 2회 지원한다. 또한, 신생 독서동아리가 리더를 요청하면 리더를 파견하여 지원하고, 리더보수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광진정보도서관은 생애주기별독서회프로그램 일환으로 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대상별로 독서동아리를 운영하여 총 29개의 독서동아리를 자체 운영하고 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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