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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 대응체계 구축
4개반 15부서로 구성된 ‘관악구 폭염대책 본부’ 구성해 오는 9월까지 운영
기사입력  2019/06/06 [16:21] 최종편집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 모습

2019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 대응체계 구축

4개반 15부서로 구성된 관악구 폭염대책 본부구성해 오는 9월까지 운영

 

관악구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시설물 안전에 대비하고자 지난 520()부터 오는 9월까지 ‘2019. 폭염대비 종합 대응체계에 들어갔다.

구는 4개반 15부서로 관악구 폭염대책 본부 TF조직을 구성하고, 21개 동 주민센터와 상시 근무 체계를 이뤄 폭염특보 발령 시 폭염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독거어르신’, ‘노숙인’, ‘어린이집’, ‘공사장 근로’, ‘온열질환자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각 부서별 비상 연락망 정비 및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관악구는 공공도서관, 복지관, 동주민센터, 경로당, 금융기관 등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기존 18시까지 운영되는 쉼터를 21시까지 연장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무더위 그늘막은 지난 4월부터 가동해 총 20개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폭염을 대비해 적정장소 및 유동인구를 고려해 8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또한 어린이공원 내 안개분사 그늘막은 수도공급 및 어린이의 이용률 등을 고려해 10개소 설치되었다. 간이형 그늘막에 안개분사 노즐을 설치한 형태인 안개분사 그늘막은무더위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고, 폭염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도림천변 어린이 물놀이장 주변(1200) 및 수변무대 산책로, 쉼터지역 주변(600)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도림천변 이용에 편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관악산도시자연공원 등에는 쿨링포그안개분사 그늘막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폭염 속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체계적인 폭염대비를 위해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노인돌보미’, ‘노노케어’, ‘자율방재단등으로 구성된 폭염 재난도우미’ 853명을 구성해 민관이 함께 폭염대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건설공사장, 여름철 가스공급시설, 석유판매업소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폭염특보가 발행되면 도시 열섬 완화를 위해 주요 도로에 11회 살수를 실시 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폭염은 현재의 기후특성으로 보아 재난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고시원, 지하쪽방,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대책을 강구하여 구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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