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전립선암 무료검진 및 강좌 실시
관악구가 만55세 이상 남성 주민을 대상으로 5월 23일(목) 전립선 질환 관련 교육과 검진을 실시했다.
전립선암은 최근 발병률과 발생속도가 가장 빠르게 증가해 남성암 중 5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조기 발견하면 생존율이 80%이상이라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가 중요한 암 질환 중 하나이다.
(사)한국전립선관리협회와 함께 실시한 이번 행사는 ▲배뇨장애 증상지수체크(설문조사) ▲전립선암표지자검사(PSA) ▲1:1 비뇨기과 전문의 진료상담 ▲건강강좌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검사 후 한 달 이내에 우편으로 결과를 받아 볼 수 있으며,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에는 관내 지정 비뇨기과에서 무료 초음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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