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직원, 2019년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관악구가 지난 5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3일간, 관악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을 행할 수 있는 관악구청 직원’ 이라는 슬로건 아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지소 1급 응급구조사가 ▲소아, 성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하임리히법) 등 실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실습 위주의 방식으로 전문성 있게 진행했다.
심정지 환자는 최초 목격자가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50~97%까지 생존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구는 관악구 보건지소 내(보라매동 소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교육을 원하는 주민 누구나 관악구 보건지소(☎879-7414)에 사전 예약하여, 교육용 마네킹과 장비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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