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획: 관악구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한 땀 한 땀 손바느질 ‘The 목화향기’
손바느질로 소소한 일상을 아름답게 키우는 'The 목화향기'입니다
2013년 관악 e-품앗이를 통해 모인 주민들이 재능을 나누는 모임을 통해 마을의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활동하기로 준비하면서 바느질을 통해 마을 강사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년차 활동을 끝내고 성민종합사회복지관의 문화동네(문화와 함께 하는 사람들의 동아리)를 통해 문화를 매개로 활동하는 동아리로 2015~2018년 활동을 하면서 동아리 구성원들이 봉사활동과 재능 나눔을 통한 마을 활동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목화향기는 생활 예술인들과 함께 전시회를 기획하고 참여하며 관악 거버넌스25를 통해 동아리모임을 활성화하고 연계하여 문화축제와 전시회 등을 참여하고 있으며 마을과 학교를 통해 자유학기제 및 진로직업 체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소소한 모임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알아가고 주민과 함께 문화를 매개로 활동하며 마을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문제를 함께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문화동아리 'The 목화향기'입니다.
전미정/ The 목화향기
재창간 3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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