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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독서동아리 2곳과 연합 활동하는 ‘주책이’
■관악구 독서토론활동 독서동아리
기사입력  2019/05/14 [08:19] 최종편집   

 

▲독서동아리 3개팀 연합  활동

 

관악구 독서토론활동 독서동아리

이웃독서동아리 2곳과 연합 활동하는 주책이

 

집에서 안쓰는 멀쩡한 물건 선물로 기부하세요!”매년 12월이면 우리 동아리 카톡방에 선물기부를 강요하는 글이 뜬다. 연말모임으로 3년째 진행해온 다모임이 다가왔다는 소리다. 다모임의 백미는 커다란 선물상자다.

 

라면박스만한 상자를 세 개씩이나 가득 채울 선물은 동아리 회원들 집에 숨어 있는 다양한 물건들이다. 처음 준비할 때는 별로 쓸모없는 물건이 나오면 어쩌나 하는 염려도 있었다.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선물의 수준은 남다르다. 우선 뭐든 쓸모 있는 물건들이 들어있다. 텀블러부터 세수수건까지. 작년에는 일 년 동안 안 쓰는 멀쩡한 물건이 생기면 차곡차곡 모아두는 이들도 있었다. ‘다모임 때 선물로 내야지.’하는 마음으로.

 

우리 독서 동아리는 9년째 활동하고 있는 <주책이>. 9년 중 3년은 이웃동아리들과 연말모임과 연합토론 같은 연합활동을 했다. 그중 으뜸은 연말모임인 다모임이다. 해마다 동아리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올해의 책 소개도 해왔다. 또 올해의 책을 회원들에게 기부 받아 추첨을 통해 서로 나눠 갖기도 한다. 그동안 머리 쓰고 놀았으니 몸 쓰고도 놀아야 한다며 게임도 하고 독서동아리 왜 하나?’ 같은 주제를 놓고 토론도 했다.

 

함께 하는 활동이 다모임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해마다 연합토론을 벌이기도 한다. 작년에는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읽고 연합토론을 했다. 늘 만나는 사람들끼리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다른 동아리 회원들을 만나면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것을 경험 할 수 있다. 우리끼리 하다가 조금 지루해질 때가 되면 연합토론도 하고 심심해질 때 쯤 오픈데이도 열어서 이웃동아리를 초대하면 지루하고 심심할 틈이 없다.

 

마침내 연말이 되면 다 모여서 놀면 되니 일 년이 바쁘다.꽉 막힌 공간에서 벗어나서 문학기행을 가기도 한다. 작년에는 <망우리 묘지공원 인문학길 사잇길’> 탐방을 다녀왔다. 복불복 제비뽑기로 자리를 정한 뒤 자동차를 서로 나눠 타고 가면 가는 길이 무척 어색하고 좋다. 물론 올 때 분위기는 다르다. 수다의 힘은 세다.

 

주책이, 신림주책이, 신관다독다독을 일러 다모임이라고 부른다. 세 동아리 대표들이 만나는 회의를 다모임 회의라고 한다. 이름 짓기가 너무 어려워서 임시로 셋 모여 다모임!’으로 해요.”라고 한 것이 그대로 이름이 되었다. 연합문집 이름도 다모임(多母恁)’이었다.‘따로 또 같이아주 매력적이다.

 

유수진/ 독서동아리 주책이회원

재창간 3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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