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의회발전연구회’ 등록
관악구의회 이경환 의원 신청 16명 의원으로 구성돼
관악구의회 이경환 의원이 신청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연구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이 지난 4월 23일(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송정애)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이경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관악구의회 의원으로서 소속 상임위원회를 초월하여 관악구의회의 발전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연구단체를 등록하고, 활동 계획서를 제출 승인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계획서에 따르면 단체명을 ‘의회발전연구회’로 정하고 설립목적은 관악구의회의 제도개선 방안 연구, 타 지방의회 사례연구, 능동적인 의정활동 지원방안 연구 등이며, 구성인원은 행정재경위원회 소속의원 7명 전원을 포함해 총 16명이다.
활동기한이 2019년 9월 30일까지인 것과 관련 질의에서는 이경환 의원은 “9월 말로 기한을 정한 것은 연구활동 성과가 예산편성으로 이어지고자 했고, 짧은 기간 동안 밀도 있게 추진하고자 기한을 정했다”고 답변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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