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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7월 출범 앞두고 조직구성 주목
기사입력  2019/04/26 [10:02] 최종편집   

 

▲관악문화재단에 포함되는 관악문화관도서관 등 도서관 장면

관악문화재단 7월 출범 앞두고 조직구성 주목

도서관본부 2개 팀 운영, 지역문화팀 · 정책협력팀 신설 등 1본부 668명 구성

 

관악문화재단이 오는 7월 출범을 앞두고 조직구성에 대한 윤곽이 나타나 주목된다. 문화재단은 비상근 구청장을 이사장으로 하고, 공개모집으로 채용되는 대표이사가 재단을 총괄 운영하는 1본부 6, 68명으로 구성된다.

 

4월 현재 임원 공고를 실시하여 대표이사 1, 비상근이사 8, 감사 1명 등 10명의 임원을 선발하는 과정에 있으며,5월 중순 발기인총회를 통해 임원이 정식으로 구성되고, 정관이 제정될 예정이다. 대표이사는 임원이지만 실무를 총괄하는 상근자로 임기는 문화재단 정관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대표이사 산하에는 1본부 6팀이 있으며 1본부는 현 관악문화관·도서관장이 본부장으로 승계되고 본부장 산하에도서관기획팀 도서관지역협력팀 등 2개 팀을 운영한다. 나머지는 경영지원팀 정책협력팀 문화예술팀 지역문화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된다.

 

구청 문화관광체육과 관계자는 관악문화관도서관과 싱글벙글교육센터가 문화재단에 포함됨에 따라, 시설 운영방식과 조직 구성이 완전히 새롭게 바뀐다, “구 직영으로 공무원들이 운영해 온 싱글벙글교육센터는 문화재단의 문화예술팀에서 담당하게 되고, 신설되는 지역문화팀과 정책협력팀을비롯한 문화재단 조직은 관악문화관·도서관내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한 문화재단이 역점을 두게 될 사업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해왔던지역문화사업 활성화라며,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가를 발굴하여 상호 연계하고, 구민들의 생활예술문화를 활성화시키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악구는 오는 5월 중순 창립총회를 거쳐 5월 말경 서울시로부터 문화재단 설립 허가를 받게 되면 오는 6관악문화관도서관 근무 직원들을 고용승계하고 신규직원 약 16명을공개 채용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직원은 임원인 대표이사와 달리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된다.

 

 

구 관계자는문화재단 직원들은 2년마다 업무가 바뀌는 공무원들과 달리 정년까지 문화사업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성을 가질 수 있고, 자생적인 지역 문화조직과 지속적인 협의도 가능해 운신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전문예술법인으로 등록하면 기부금도 받을 수 있어 자체 수익활동이 가능하고, 정부와 서울시, 타 문화재단 등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재단 수익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2019년 관악문화재단 출연금으로 35억 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했으며, 이는 7월 출범을 예상하기 때문에 하반기 6개월분의인건비와 사업비 등이며, 내년부터는매년 70억 원의 출연금이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구에서 지금까지 관악문화관·도서관과 싱글벙글교육센터 운영을 위해매년 60억 원씩 투입해왔기 때문에 추가로 필요한 예산은매년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관악구의회 이성심 의원이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문제제기한 대표이사와 임원의 임기, 역할, 연임규정, 성과평가 등은 지방 출자출연법에 따라정관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울지역 16개 문화재단 중 8개 자치구에서 구청장이 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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