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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추경편성 신규 일자리 135명 창출 목표
추경예산 43억 원 편성해 일자리 창출, 생활 SOC, 긴급현안 등 32개 사업 예산반영
기사입력  2019/04/25 [16:08] 최종편집   

 

▲노인일자리 예비학교 장면

4월 추경편성 신규 일자리 135명 창출 목표

추경예산 43억 원 편성해 일자리 창출, 생활 SOC, 긴급현안 등 32개 사업 예산반영

청년 취업지원 일자리사업, 골목상권활성화 연구용역 등 기대 높은 사업 향후 운영 관건

 

관악구가 일자리 창출, 생활 SOC, 긴급현안 등 3가지 분야 32개 사업에 제1차 추경예산 43억 원을 편성해 제258회 관악구의회 임시회에 예산안을 제출하고 423()부터 심의를 받는다.

 

관악구청 기획예산과 김영미 예산팀장은 관악구는 당초 8월 중순경 추경을 편성하려고 했으나 행안부에서 전국 지자체 예산 관계자를 전부 소집해 조기 추경을 편성해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작은 투자이지만 국민들에게 만족을 주는 생활 SOC사업을 발굴하여 경제 활력에 나설 것을 지시해 4월에 추경을 편성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4월 추경은 일자리 창출 생활 SOC 긴급현안 위주로 예산을 구성했다, “13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오는 8월 중순에 있을 제2차 추경에 반영하면 늦을 수 있는 시급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 추경재원은 2018회계연도 결산결과 순세계잉여금이 150억 원 이상 예상돼 그 중 37억 원을 반영했고, 부동산교부세 정산분 4억 원과 국시비보조금 2억 원, 재정인센티브 3천만 원 등으로 마련됐다.

 

추경 주요 예산사업

 

이번 추경에서 주목을 끄는 예산사업은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특히 신규사업인 청년 취업지원 일자리사업은 미취업 청년 대상자 중 25명을 모집해 6개월간 인건비와 취업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에 34천여 만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관악구의회 서홍석 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제안한 정책을 반영해 6천여 만 원을 투입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홍보계도요원 8명을 채용하고, 담배꽁초 무단투기근절 전용쓰레기통 및 휴대용 재떨이 등도 구입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또한 주민민원을 반영해 도림천내 야간 과도한 음주 및 고성방가 등 풍기문란 행위를 계도하는 도림천 야간에 보안관’ 20명을 채용해 6개월간 88백여 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39세 이하 관악구민 중 사회복지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희망발굴 복지상담사’ 5명을 채용하여 복지플래너 고독사 예방활동시 동행 방문할 예정으로 6개월간 7천여 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관내 소재 기술기반 혁신형 창업기업 중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모델 평가를 통해 10개 우수기업에 5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본예산 사업에 추가 예산을 반영했다.

 

신체 건강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48명을 추가 모집하여 무료급식 도시락 배달과 초등학교 급식도우미로 배치하는데 11천여만 원이 투입된다. 숲 가꾸기 사업량 증가에 따라 숲 가꾸기 사업인력 25명을 증원하여 43천여만 원이 투입된다.

 

그밖에 인헌시장 배송기사 인건비 지원, 청룡동 자치회관 헬스트레이너 인건비 지원 등 소소한 예산 지원으로 구민 만족도를 높이고 일자리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추경예산에서 주목을 끄는 사업은 본예산을 포함해 15천만 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될 예정인 골목상권활성화 연구용역이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관악구 골목상권 전체에 대한 기초조사를 비롯해 자영업자의 수익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와 자료 등 자영업자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기대한다.

 

특히 구민들 입장에서 관심을 끄는 추경사업이 있다. 관악구의회 이기중 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제안한 정책이 반영돼 첫째 자녀까지 확대 지원하는 출산 축하금 지원사업201941일 이후 출생한 첫째자녀에게 1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소득인정액 기준에 해당하는 사업장에 근로 중인 관악구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3년간 본인적립금 15만원 대비 근로장려금 15만원을 매달 지급하는 으뜸관악 청년통장사업으로 30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천로 도로개선 사업은 봉림교에서 우방아파트 사이에 있는 폭 25미터 4~5차로의 도로가 이용률이 낮아 차수 축소를 통해 나무를 식재하고 도림천 접근을 유도하는 보행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생활권 도로다이어트 사업 공모에 참여해 15억 원을 유치하고자 구비 8천만 원을 선투입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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