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연결통로 ‘카페형 다목적 휴게공간’ 오픈
관악구가 종합청사 본관 5층과 보건소를 연결하는 통로 약 28.4평에 1,620만 원을 투입해 구민들을 위한 ‘카페형 다목적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4월부터 오픈했다.
관악구청 행정지원과 권일주 과장은 “본관 1층 관악청이 카페처럼 조성돼 많은 구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는 것처럼 본관 5층과 보건소를 잇는 연결통로에 카페형으로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앞으로 보건소 내방 민원인을 비롯한 많은 구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목적 휴게공간은 30평 가까운 넓은 공간에 1,620만원을 투입한 벽체공사, 바닥공사, 수장공사, 도색공사, 목공사 등 대대적인 공사로 완전히 새롭게 탄생했다.
본관 5층에 위치하고 있어 아직은 이용률이 낮지만 세련되게 꾸며지고 조용한 분위기인 카페형 휴게공간에서 지인들과의 만남의 장소로, 민원인 상담공간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또한 휴게공간은 30명까지 이용 가능해 청사 내 부족한 회의실을 대체하거나 작은 규모의 강의나 행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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