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SK텔레콤과 MOU 체결
1500만원 상당 온누리전자상품권 후원, 전통시장에서 생필품 구입 나눔행사 펼쳐
관악구와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지난 1월 30일(수) 기업의 사회적 공헌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필품 溫사랑박스 나눔 행사’를 펼쳤다.
협약 내용은 ▲이웃돕기 성금기부 및 다문화 공부방 후원 ▲사랑의 김장 나눔 ▲지역사회의 녹색성장을 위한 식목행사 ▲어르신을 위한 눈높이 맞춤 스마트폰 활용교육과 같은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날 SK텔레콤은 MOU 체결뿐만 아니라 온누리전자상품권(1,500만원 상당)을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후원된 온누리전자상품권은 평소 골목상권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의 뜻에 맞추어, 관내 전통시장인 신사사장에서 떡국떡, 김, 비누와 같은 생필품으로 교환되었다.
특히, 이날 박준희 구청장과 SK텔레콤 수도권infra본부 자원봉사자, 동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등 70여명이 함께 구입한 생필품으로 ‘溫사랑박스’를 직접 포장해 관내 부자가정과 저소득 어르신 300가구에 전달됐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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