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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예술 토크쇼, “하루하루가 예술이다” 개최
관내 42개 생활예술동아리 참석해 연습공간, 홍보물 제작, 의상, 소품 지원 제안
기사입력  2018/09/07 [19:22] 최종편집   
▲ 생활문화 예술 토크쇼 장면

생활문화 예술 토크쇼, “하루하루가 예술이다개최

관내 42개 생활예술동아리 참석해 연습공간, 홍보물 제작, 의상, 소품 지원 제안

9143개 이상 생활예술동아리 공연, 전시, 교육 신청...장소, 장비, 진행비 지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관악구가 함께한 생활예술토크쇼 하루하루가 예술이다가 지난 829() 저녁7시 관악구민회관에서 42개 관악구생활예술동아리 대표와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제1부에서는 생활예술토크쇼 강연자로 나온 박승현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사업단장이 현재 동아리 활동의 어려운 점을 물었고, 동아리 회원들은 민원 걱정 없이 맘 편히 공연할 수 있는 장소와 연습이나 모임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박승현 단장은 생활예술동아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동아리들의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개별 동아리로는 지금 제기되는 어려운 점을 해결할 수 없지만 여럿이 모이면 공연장소와 공간문제 등 다양한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면서 동아리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승현 단장은 네트워크 운영 과정에서도 어려움이 발생된다,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적 임원 선출구조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민주적인 회의구조로 공동체성을 가꾸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당부를 했다.

2부에서는 생활예술동아리들을 각 생활권역으로 나눠 모듬별 토론을 진행하였다. 각 동아리별 활동소개에 이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각 모듬별 토론에서는 공연 시 소음으로 인한 민원, 연습공간부족, 홍보물 제작지원과 의상 등 소품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제출되었고, 그밖에 생활예술동아리 네트워크가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들이 나왔다.

한편, 이날 관악구 문화체육과 모희라 주무관이 발표한 소규모 동아리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따르면 3개 이상의 생활예술동아리가 모여 공연, 전시, 교육 등을 신청하면 장소대관, 장비대여, 교육진행비 등 100만원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914()이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문화체육과 (02-879-5605)로 문의하면 된다.

이제 동네 생활권 주변에서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악구 생활예술동아리 네트워크가 시작되고 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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