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림청소년독서실, 저소득층 청소년 학습멘토링
구립신림청소년독서실(관장 임금순)은 지난 7월 28일 1대 1 결연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 및 다문화가족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및 긍정적 자아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습 멘토링 사업 ‘Dreaming'을 실시하였다.
학습멘토링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내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의 교육소외현상을 해소하고, 자신감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기 위한 학습멘토링 사업은 진로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한다.
또한,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학습경험 공유를 통해 사회적 기여를 하고 책임감과 성취감을 함양하는 등 멘토와 멘티가 동반 성장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림청소년독서실에서는 현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지역소외계층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6명과 인근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6명으로 국어, 수학, 영어 등 필요로 하는 과목을 맞춤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 중에 있다.
구립신림청소년독서실 관장은 “앞으로 신림청소년독서실이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성화되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현아 / 구립신림청소년독서실 청소년지도사(☎02-856-1207) 재창간 3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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