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원 어버이날 위안잔치 개최
관악문화원(원장 김윤철)은 내빈들을 비롯해 지역주민, 조기체육회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8일(화) 오전 6시 장군봉 근린공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관악문화원 산하 관악문화원봉사단에서는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아 장군봉 근린공원에 조기체조 나오신 관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를 치르고 있다.
이날 새벽 5시부터 근린공원을 찾아주신 어르신들은 봉사단에서 가슴에 채워드린 카네이션을 달고 운동장을 순회하다가 6시에 국민체조를 시작했다.
김윤철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내빈소개, 구청장 표창 수상식(이명자, 송광면, 이명재, 최영순, 김용훈, 박석금, 이인순, 김용규 8명), 지역에서 뽑은 국회의원 축사(김성식, 오신환)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축원하는 뜻으로 기념품(도시락통, 블루베리비누, 가래떡)을 나눠드린 뒤, 순두부, 찰밥, 막걸리를 대접하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관악문화원은 시대변화에 따른 지역단위 문화활동의 중심이 되는 지역문화 주체로서 주민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날로 향상되어가는 주민들의 문화수준에 부응하고 있다. 또한, 고령층,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간을 마련하고, 향토문화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악문화원 재창간 3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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