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관악구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지난 5월 8일(화)부터 18일(금)까지 11일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함께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특히 올해는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라는 재난상황을 가상해 토론 및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5월 11일(금) 구민과 함께하는 소·소·심 교육을 시작으로 5월 14일(월)에는 구청 관계부서 및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대규모화재발생을 가상한 토론훈련을 연다. 시간대·단계별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대응 및 피해 수습·복구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문제 해결형 토론으로 각자의 대처능력을 점검한다.
5월 16일(수)에는 구청,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민간기업, 민간단체 등 인력과 장비를실제 투입한 현장훈련이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려, 화재대피유도, 화재진압, 매몰자·실종자 수색, 방역활동 등 훈련으로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협업 능력을 키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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