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동 ‘청년공간 이음’ 일자리카페 운영
4월 26일부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본격 운영, 매주 금요일 취업상담사 상담
관악구가 낙성대동에 위치한 ‘청년공간 이음’을 일자리카페로 새롭게 단장하고 4월 26일(목)부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관악구 봉천로 62길 5, 4층에 위치하고 158㎡ 규모인청년공간 이음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일자리카페로 선정돼 일자리 키오스크와 현판, 사인물을 설치하는 등 일자리 카페 환경을 조성했으며,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본격적으로 일자리 카페로 탈바꿈한다.
이음에서 이뤄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집단상담, 진로설계, 기업탐방 3단계로청년 구직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매월 1~2회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일자리 키오스크로 다양한 취업정보 등 일자리 콘텐츠를발 빠르게 제공하고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에는 서울시 전문 취업상담사가일대일 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먹을거리를 먹을 수 있는 공유부엌과 세미나룸을 무료로 개방해 청년들이 학업 및 취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휴식공간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관악구는 청년공간 ‘이음’ 외에도 서울시 일자리카페 ‘비즈액티브신림’을 운영하고 있다. (☎02-879-5762, ☎02-6954- 2272)
김정혜 기자 재창간 3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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