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암 예방 교육’ 5월 15일,16일 실시
관악구가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자 5월 15일(화), 16일(수) 이틀간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오후 2시 ‘암 예방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의 1/3은 건강생활습관 실천으로, 1/3은 조기진단 및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특히 ‘5대 암’으로 불리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은 비교적 간단한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이상완치가 가능하다고 전한다.
이에 구는 올해 암 예방의 중요성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려 암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사망률이 높은 폐암, 대장암과 발생률이 높은 유방암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한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보건과 ☎879-7188)
김정혜 기자 재창간 3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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