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
찾아가는 손 씻기 체험교육 및 손 씻기 체험관도 상시 운영
관악구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하절기를 대비해 4월 17일(화) 구청 8층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노인요양시설 등 급식시설관리자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안전관리 문제가 대두되는 최근, 급식시설관리자의 위생관리 경각심 고취와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식중독 전문 강사가 식중독균 이해 및 식중독 발생 동향,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 집단급식시설에서 꼭 지켜야 할 매뉴얼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과 아울러 구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을 통한 식중독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건강정보실에 손씻기 체험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손 씻기 체험교육’은 삼성초, 은천초, 당곡초, 사당초, 난곡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 사이학교별 3회에 걸쳐 실시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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