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의원선거 <사>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 |
|
구의원 후보경선 더불어민주당 가장 치열
자유한국당, 내부조정 안된 지역 경선 전망... 바른미래당, 내부조정 통해 공천 완료
6.13지방선거 관악지역 구의원 예비후보들이 경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가장 많이 등록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악(갑)지역의 (라)선거구와 관악(을)지역의 (사)선거구의 경우 2인 선거구이지만 각각 5명, 4명의 예비후보들이 등록해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다.
▲관악구의회의원선거 <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현황 |
|
더불어민주당 관악(갑)지역은 2인 선거구인 (나)선거구, (라)선거구에도 각각 2명의 후보를 공천할 예정으로 알려져 (라)선거구는 예비후보 5명 가운데 3명이 탈락하고 2명이 본선에 오를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관악(을)지역은 3인 선거구의 경우 2명의 후보를 경선을 통해 공천하지만, 2인 선거구의 경우 기존 방식대로 경선을 통해 1명의 후보를 공천할 것으로 알려져 (사)선거구는 4 대 1이라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바)선거구는 단독후보가 등록하여 공천이 확정되었고, (가)(다)선거구는 2명의 후보를 공천하는 3인 선거구인데 서울시당에 서류를 제출한 예비후보가 각각 2명씩 등록해 사실상 공천이 확정되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의 (가)선거구, (다)선거구는 기호순번을 확정하기 위한 경선이 있을 예정이다.
그밖에 (나)선거구는 3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2인 선거구이지만 경선을 통해 2명의 후보를 공천할 예정이고, (마)선거구는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3인 선거구라 경선을 통해 2명을 공천하고, (아)선거구는 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2인 선거구라 경선을 통해 1명을 공천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가)(나)(마)(사)선거구는 각각 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하여 경선으로 후보가 결정되거나 일부 전략 공천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다)선거구와 (아)선거구는 단독후보 등록으로 사실상 공천이 확정되었다.
바른미래당 8개 선거구는 관악구의회 현역의원 출신으로 사실상 공천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09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