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민운동장 새단장 마치고 3월 26일 재개장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병근)에서 운영하는 관악구민운동장이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 4개월간 보수공사를 마치고3월 26일(월) 재개장 했다.
관악구민운동장은 지난 4개월간 8억여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했으며, 연간 11만 명 이상의 관악구민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인 만큼 주민안전과 편의에 관한 사항을 염두에 두고 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축구장·테니스장 펜스 교체 ▲친환경 소재 농구장 바닥 설치 ▲축구장 타워조명 LED등 교체 ▲운동장 내부 보안등 교체 등 각종 노후시설물을 보수하였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확보한 만큼 관악구민운동장에 대한 주민수요가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준석 관악구민운동장 소장은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관악구민운동장 환경개선공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공사기간동안 기다려준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더욱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악구민운동장은 축구장·테니스장 대관, 농구장·족구장 무료이용 서비스를제공하고 있으며 평일과 주말에 테니스 레슨반을 운영하고 있다.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에는 휴장한다. (☎ 02-2081-2660)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재창간 3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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