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어르신 아카데미 수강생 선착순 모집
관악구가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고, 은퇴 후 삶을 의미 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3월 30일(금)까지 ‘2018 어르신 아카데미’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4월 3일(화)부터 30일(월)까지 주 2회 운영되는 어르신 아카데미는 ▲노년기 발달이해 ▲웰다잉(Well-Dying)디자인 ▲교통사고 예방 ▲성격유형과 노년관리 ▲건강노래교실 ▲재무관리 등 총 8강의 다양한 강좌가 열린다.
가천대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신재홍 교수의 ‘배우는 삶, 아름다운 삶’ 강좌를 시작으로 한국뉴욕주립대 황시원 교수의 ‘교통사고 예방과 자율자동차’, 숭실대이담 교수의 ‘자세가 인생을 바꾼다’ 등 전문가를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노인청소년과 ☎879-6156)
한편, 구는 2016년 ‘웰다잉(Well-Dying) 지도사 자격과정’과 지난해 ‘노인심리상담 지도과정’ 등 어르신들이 노년의 삶을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어르신 아카데미를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유종필 구청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제2의 인생을 개척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어르신들이 긍정적, 진취적으로 노후를 설계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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