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국회의원, 학교 환경 개선비 확보
오신환 국회의원(관악을, 바른미래당)이 신림초등학교, 삼성중학교, 남서울중학교 등 3개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2018년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3억9,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의 확보 내역을 보면 ▲신림초 창호개선 5억 2,900만 원 ▲삼성중 외벽개선 7억 5,900만 원 ▲남서울중 방송장비 개선 1억 1,000만 원 등이다.
신림초등학교는 건물이 북향이고 산 밑에 위치해 있어 교실이 어둡고 창호 역시 노후하여 학생들의 학습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고, 삼성중은 본관 및 후관 외벽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우려되고 화재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는 상태라 환경개선이 시급했다. 남서울중은 스피커 개선, 방송실 리모델링 등에 투입되어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내 방송활동을 누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오신환 의원은 “관악구의 교육환경은 서울시 타 지역에 비해 낙후한 편”이라며, “이번 교육부 특교가 관내 학교 발전 뿐 아니라 소중한 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신환 의원은 국회 입성 이후 2015년 6억9,080만 원, 2016년 11억1,300만 원, 2017년 28억3,700만 원에 이어 2018년 상반기에도 13억9,800만 원을 확보해 관악을 18개 학교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총 60억3,88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오신환 국회의원실 재창간 3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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