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국회의원, 인헌초 개선 사업비 확보
김성식 국회의원(관악갑, 바른미래당)은 지난 2월 인헌초 본관 창문 개선 사업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5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헌초의 교실환경은 창문과 창틀의 노후로 교실에 습기가 많이 차고 창문의 단열 성능이 떨어져 교실 내 냉‧난방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창문 레일 일부가 파손되고 창문가 무거워 관리가 힘들다는 단점도 여러 차례 지적된바 있다.
김성식 의원은 인헌초의 노후 창문 교체 요구를 확인한 후 교육부를 통해 특별교부금을 확보했으며, 일반교실(66㎡) 44실의 노후 창문을 교체하게 된다. 한 교실당 교체 비용은 1,230만4천원으로 총 5억 4,137만6천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춥고 더웠던 교실을 고단열 성능의 창으로 개선함으로써 교실 분위기가 밝고 따뜻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보수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되고 기간 내에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당국을 통해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관악구 좋은 학교 만들기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고, 아울러 관악구 소재 일반고교 학급수 감축으로 민원이 제기되자 서울시교육감에게 학급수 정상화를 요청한 결과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당곡고를 비롯한 일반고교 학급수를 전년과 같이 유지하고 구암고의 경우 2학년 학급수를 1학급 증설키로 했다.
김성식 국회의원실 재창간 3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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