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실천마을(아파트) 28일(수)까지 접수
관악구, 에너지절약 아파트6개단지 선정해1천5백만 원 지원
관악구가 오는 2월 28일(수)까지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사업인 ‘2018 에너지절약 실천마을(아파트) 선정․지원사업’을 공모해 에너지절약 아파트에 총 1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을 확산시키고, 에코마일리지 가입률과에너지 절감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관내 소재 에코마일리지제 단체회원 가입 아파트를 대상으로 방문,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받는다.
구는 공모에 참여한 아파트에 대해 올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의 평가기간 동안 에너지 절약실적(20점), 단지 내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60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 에너지절감 우수사례 실적(20점)을 평가한다.
평가항목에 따라 우수 아파트 6개 단지를 선정, 500세대 이상 1개 단지 7백만 원, 세대수 구분 없이 우수 2개단지는 각 3백만 원과 2백만 원, 장려 3개 단지에 각 1백만 원의 에너지 절약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태양광 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LED등 ․ 친환경 보일러와 같은고효율화 사업, 아파트 주변 녹지조성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구청 녹색환경과 관계자는 “에코마일리지 가입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에너지절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에너지절약 실천마을(아파트) 선정․지원 공모사업에 주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879-6283)
김정혜 기자 재창간 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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