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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덕체 몸짱맘 클럽’ 책앤꿈도서관에서 운영
엄마들의 마음 건강, 몸 건강, 엄마 복지 최우선주의 추구
기사입력  2018/02/22 [18:15] 최종편집   

 

▲책앤꿈도서관 외관


지덕체 몸짱맘 클럽책앤꿈도서관에서 운영

엄마들의 마음 건강, 몸 건강, 엄마 복지 최우선주의 추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지덕체 몸짱맘 클럽에서는 지난 2017<건강한 엄마 행복한 아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엄마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이도 가정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하느라 엄마의 건강과 행복은 늘 뒷전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 지덕체 몸짱맘 클럽에서는 엄마들의 마음 건강, 몸 건강, 엄마 복지 최우선을 추구합니다.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면서 관악구, 서초구에서 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 아름다운 도서관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고는 했지요. 살인적인 집값과 숨 막히는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사는 저의 유일한 낙은 도서관! 사실 관악구에 정착하게 된 것도 걸어서 10분 거리, 도서관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였어요.

▲ 프로그램 운영 장면

 

제가 지난 2016년 대구에서 아무 연고도 없는 서울로 이사오면서 2016년 행운동 찾동사업으로 다붓다붓 공동육아를 수정 씨와 함께 하게 된 것도 도서관이었답니다. 서울에 이사 오기 전 2번 도서관 갔을 때 그 때마다 만난 엄마, 우연치고는 너무 공교롭다고 연락처를 주고받았는데 그 엄마가 바로 행운동에 사는 수정 씨였어요. 처음 구상했던 사업도 사실 ...(도서관에서 함께 키우는 아이들)’였어요.

도서관 때문에 관악구로 이사 왔고, 도서관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을 함께 할 사람도 만났고, 2018년에는 행운동에 새로 생긴 책앤꿈 마을도서관에서 도서관문화기획가를 자처하고 터를 잡으면서 도서관에서 처음 시작한 함께하는 마을공동체의 꿈을 이제 도서관에서 키워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2013년 첫째 출산 후 6주 후에 필라테스 강사 과정을 시작해서 첫째를 센터에 데려가 젖 물리고 유축해서 먹이고 달래가며 어렵게 강사과정을 했던 터라 엄마 회원들을 대할 때 늘 마음이 짠했습니다. 아이 돌보느라 엄마들은 보통 돌은 지나야 운동도 겨우 시작해보는데 그때는 이미 몸이 많이 망가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육아는 체력전인데 엄마들이 운동해서 몸 건강을 도모하고, 독서토론, 양육코칭, 원예치료 등으로 마음 건강을 돌보면 엄마도 아이도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지덕체 몸짱맘 클럽을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2017년 시작한 지덕체 몸짱맘 클럽의 활동은 2018년에는 책앤꿈 마을도서관에서 계속됩니다. ‘엄마가 건강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들고자 하는 지역의 마을공동체, 육아품앗이, 독서모임의 꿈들이 2018년에는 책앤꿈도서관에서 꽃피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조미선 지덕체 몸짱맘 클럽 대표
재창간 305호 

 

<N꿈 마을 도서관 이용 안내>

장소대관 사전예약 시 1층 도서관, 2층 교육관에서 독서모임, 주민 커뮤니티모임 가능

도서관 이용은 월요일~금요일, 오후1~오후6시 가능

마을 강사 발굴 및 개설 강좌 신청하면 면담 후 책N꿈에서 강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문의 | 010-298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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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선 18/02/22 [20:48]
위에 전화번호 010 2983 4136 입니다. 수정부탁드려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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