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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관악구위원회, 어린이 안전조례 제정 위한 기자회견
기사입력  2017/12/12 [15:27] 최종편집   

 

▲기자회견 장면


정의당 관악구위원회
, 어린이 안전조례 제정 위한 기자회견

 

정의당 관악구위원회(위원장 박정열)는 지난 1122() 오후 150, 관악구 은천동 은천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 안전조례 제정을 위한 관악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지난 10월 정의당 미래정치센터가 관악구 지역주민 746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전화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악구 주민 4명 중 1명은 어린이 안전대책이 불안하다고 응답하였고, 응답자의 무려 84%가 관악구에 어린이 안전을 포괄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조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의하면 관악구 학부모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위험요인으로는 '교통사고위험'53.9%로 가장 높았고, ‘공기질위험' 9.9%, 각종 유해물질 위험' 8.2%, '급식 안전' 6.0%, '어린이 성범죄' 4.5% 순으로 나타났다.

더좋은지방자치연구소(소장 이동영)’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관악구 어린이 교통사고의 경우, 등하교시간대 교통사고 비율이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의 68%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더욱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 교실마다 설치되어 있는 천정형 에어컨 등 냉난방 시설에 대한 청소 횟수는 1년에 1~4차례 정도로 학교별로 분기 1회도 제대로 청소가 되고 있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운동본부는 자녀를 둔 관악구 학부모들의 이런 불안감을 극복하고 낮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린이 안전 조례 제정을 통해 어린이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 정보공개, 사전예방이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대상 시설에 대한 안전조사, 우선보강, 내진기준 강화 등의 내용도 어린이 안전 조례에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정의당 관악구위원회와 어린이 안전조례 제정을 위한 관악운동본부는 관악구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 조사를 바탕으로, 이미 필요성과 공감대가 형성된 관악구 어린이 안전 조례 제정을 위하여 학부모와 교육단체 및 시민단체, 관계당국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어린이 안전 조례 제정에 관심 있는 관악구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공청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관악구 42,000명 어린이와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관악구위원회
재창간 3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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