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가 주관한 안민석 의원 초청 관악토크콘서트 장면 |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초청 관악 토크콘서트
더불어민주당 관악을 청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1월 15일(수)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초청 관악 토그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식전 축하공연이 끝나고 본행사에서 안민석 의원이 등장하는 순간부터 큰 박수와 열화와 같은 함성으로 시작돼 뜨겁게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90분간 진행되었다.
안민석 국회의원은 3년 동안 추적한 최순실의 국정농단 행적과 재벌들과 정치인과의 관계 등을 설명하였고, 자신이 독일과 유럽의 여러 나라를 수차례 방문 추적하며 얻는 최순실의 정보에 대하여 설명하고 우리나라의 사법부와 정부 기관에서 최순실의 불법 자금을 밝히려는 의지가 있는가 하는 의문을 제기 하였다.
이날 안만석 의원은 국정농단의 핵심인 최순실의 재산 몰수방법에 공소시효 제한으로 인한 현실적 한계에 있음을 설명하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 국회 발의동의에 동참한 의원이 299명 가운데 절반도 안 되는 안타까움을 토로하였다.
안 의원이 특별법 제정에 소극적 입장을 보이는 의원들 때문에 실제 법률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자 참석자들은 국민적 분노와 함께 대한민국 역사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힌 최순실의 재산을 몰수하는 특별법이 무산된다면 국민의 여망을 국회가 저버리는 것이라며 성토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관악을 임만균 청년위원장은 “본 행사에서 얻은 것을 교훈 삼아 다시는 이러한 불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젊은 청년들이 함께 특별법 제정을 위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관악을 청년위원회 재창간 3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