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국회의원, 신림선 162억 등 내년 정부 예산 확보
김성식 국회의원(국민의당, 관악갑)은 경전철 신림선 162억 2,400만원을 확보하고 정부예산에는 포함되어있지 않았던 관악경찰서 증축 22억 1,500만원과 관악보훈회관 신축 5억 원을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증액시켜 신규로 반영했으며, 당곡어린이집 신축 예산 7억 2천만 원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올해 본격적인 공사가 착수된 경전철 신림선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일부 구간의 안전상 문제로 예산 삭감 의견이 제기되었으나 김 의원이 신림선을 통한 관악구의 교통환경개선 필요성을 강조하여 관련 예산 162억 2천4백만원을 확보했다.
관악경찰서의 경우 청사가 좁고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지 않아 민원인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더구나 내년 하반기 금천경찰서 이전으로 조원동이 관할구역으로 포함되면서 근무인원 100여명이 더 늘어날 예정이어서 청사 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예산 확보로 민원동을 현재 2층에서 5층으로 3개층 증축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게 되면 민원 처리가 보다 편리해지고 직원의 근무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구 보훈회관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누수와 균열 등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여 현재 신축 건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김 의원의 노력으로 반영되는 예산은 관악구 보훈회관 신축 공사 중 국가가 부담하는 몫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공공시설물 정밀점검 결과 내진에 취약한 구조로 판명된 당곡어린이집에 대한 신축 예산도 확보되었다.
김성식 국회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신림선의 정상적인 추진과 불편했던 관악경찰서 민원 처리 개선 및 보훈가족들에 대한 지원 강화, 그리고 당곡어린이집의 안심 보육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며 “관악 주민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더욱 민생과 관악현안을 잘 챙기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식 국회의원실 재창간 3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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