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민관협력 워크숍 ‘찾동 어디까지 가봤니?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출범 후 추진해 온 복지분야와 보건분야의 다양한 활동사례 공유
관악구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출범 이후 민관 협력의 성과와 나아갈 방향을 그려보기 위해 지난 11월 15일(수) 민관협력 워크숍 ‘찾동 어디까지 가봤니?’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기관, 방문간호사, 복지플래너 등 다양한 자리에서 관악구의 복지를 이끌어 가는 주민과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하여 1년간 찾동이 이루어 낸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관악구 ‘찾동’ 사업은 지난 1년 동안 기다리던 복지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로 바뀌어가고 있다.
구는 이번 찾동 워크숍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돌봄의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주민 스스로 문제를 찾아서 마을 안에서 해결해 나갈 방침이며, 주민의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확대하는 등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풀어나가는 토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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