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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관악구 예산안 6천억 대 진입
2018년 예산안 6천 123억 원, 2017년보다 738억 원 증액
기사입력  2017/11/20 [19:13] 최종편집   

 

▲2018년 예산안 부문별  현황

2018년 관악구 예산안 6천억 대 진입

2018년 예산안 6123억 원, 2017년보다 738억 원 증액

 

관악구 예산안이 처음으로 6천억 원대에 진입하여 화제인 가운데 2017년보다 738억 원이 증액된 6123억 원이 2018년 예산안으로 편성돼 관악구의회에 제출되었다.

구청 기획예산과 신현준 과장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으로 지방세 규모가 소폭 상승하고, 아동수당이 신설되는 등 복지사업 증가로 국·시 보조금과 서울시 조정교부금이 크게 증가하여 예산규모가 커졌다, “그러나 내년에는 정규직 전환에 따른 인력운영비 증가와 아동수당 등 복지확대에 따른 구비 분담분 증가, 지방선거에 따른 법적의무경비가 증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악구는 2017년 예산안부터 재정여건이 개선되면서 구정 역점사업에 과감하게 예산을 반영해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유치하거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관악구는 자체사업으로 올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완공시킨 것에 이어 자체사업인 보훈회관건립과 가족문화복지센터건립을 위한 사업비를 2018년 예산안에 반영하고, 내년 쓰레기 매일 수거를 위한 증액예산도 반영했다.

신현준 과장은 패밀리퍼스트 관악 역점사업 일환으로 가족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54억 원을 편성해 내년 6월에 착공할 예정이며, 보훈회관은 특교 외에 구비 18억 원을 편성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히고, “내년 11일부터 쓰레기 매일 수거를 위해 증가된 처리비용과 인건비 30억 원, 매일수거에 따른 무단투기 단속 관련 예산 등 총 34억 원이 추가 편성되었다고 설명했다.

난곡사거리에 건립 예정인 가족문화복지센터는 올해 11월까지 부지를 매입하고,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96월 완공을 목표로 내년 6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구는 투자심사 후 서울시로부터 특교를 받아내 추가 사업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부문 예산은 매년 증가 추세로 내년 예산안에도 2017년 대비 23.3%568억 원이 증가돼 총 3358억 원이 편성되었다.

사회복지예산은 특히 대통령 공약에 따른 기초연금 인상과 아동수당 신설로 크게 증가했으며, 그밖에 생계급여, 주거급여, 장애인연금, 노인일자리 예산이 2017년 대비 대상자 증가 등에 따라 증액된 결과로 알려졌다.

내년 4월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이 현행 최고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라 184억 원의 예산이 올해보다 증액 편성되었다. 기초연금은 오는 2021년까지 30만원으로 단계적 인상이 예정되어있다.

내년 7월부터는 아동수당이 신설돼 만 0~5세 아동들에게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라 112억 원이 내년 예산안에 반영되었다. ··구 예산으로 조성되는 아동수당은 구비로 16억 원이 투입되며 관내 대상 아동은 18,532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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