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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푸른마을나눔축제 성대하게 개최돼
기사입력  2017/11/09 [12:40] 최종편집   

 

 

▲미니운동회 장면


삼성동 푸른마을나눔축제 성대하게 개최돼

 

지난 1028() 오후 1230분부터 관악구 삼성동 신우초등학교에서는 주민 스스로가 축제의 주인이 되어 푸른마을나눔축제 천천희() 함께가요!”를 성대하게 열었다.

본 축제는 1,000()의 지역주민이 1,000()을 나누며 기쁨()으로 함께 걷는 마을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삼성산 둘레길까지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38개의 체험부스와 먹거리장터, 바자회가 펼쳐졌고, 27개의 지역단체와 주민모임, 봉사단, 종교단체의 참여로 나눔이 더욱 풍성하였다.

1,2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친 본 축제는 삼성동주민자치회관 사물놀이팀에서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힘차게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진추국 위원장(나눔동네)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축제의 본 마당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진 다양한 공연과 주민모임이 운영하는 체험부스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신우초등학교에서는 나눔 바자회, 나도 나눔실천가, 도전! 기네스북 등 부스 활동과 둘레길 완주를 통한 장학금 추가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여 나눔에 대해 생각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즐거운 놀거리 부스에 참여한 단체들은 요술풍선(관악구자원봉사센터), 나만의 엽서 만들기(글꽃 캘리그라피), 깨쏟똥 환경지킴이(깨쏟똥), 천연가습기 만들기(나눔이웃), 보들보들손마사지(나눔이웃 달콤죽), 리본공예체험(리본나눔모임 애()나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민들레가족상담센터), 중국동포들과 함께하는 중국문화체험(볼런티어클럽), 천연제품만들기(숲향기), 휴지심 연필꽂이 만들기(이웃사랑방), 페이스페인팅(주연미술학원), 엄마랑 뚝딱뚝딱(책꿈맘), 좋은 책 팝니다(책꿈맘), 도자기 악세사리 만들기(토우 도자기공방), 건강테이핑(헬스리더봉사단), 나눔격파왕(호림태권도), 손바느질놀이(THE 목화향기) 17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먹거리 부스로 건강한도림천바리스타(건강한도림천을만드는주민모임), 시원한음료(골드컴), 쫄깃쫄깃 인절미(골드컴), 나눔호박죽(나눔동네 기획위원회), 매콤떡볶이(삼성동새마을부녀회), 따뜻한 차 나눔(성림교회), 노릇노릇 부침개(성림교회), 생크림가득컵과일(신우초학부모연합회), 뜨끈따끈 은빛어묵꼬치(은빛사랑방), 육즙가득 달콤닭꼬치(이웃사랑방)10개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해마다 더욱 풍성한 축제로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이 외에도 운동장에서는 릴레이훌라후프, 행운의공, 줄다리기 등 미니 운동회가 진행되어 축제의 활기를 더하였다. 또한 삼성산 둘레길 걷기 및 숲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와 쉼을 만끽할 수 있었고, 금년 둘레길 걷기는 완주 시, 장학금을 추가 적립할 수 있도록 하여 즐거움과 나눔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에는 주민장기자랑공연과 재능기부공연의 구분 없이 총 8팀의 주민공연으로 이루어졌다. 다채로운 주민공연은 축제에 참여한 모든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성민종합사회복지관의 미션처럼 축제를 통해 주민의 힘을 믿고 지지하며, 서로 배우고 어울리는 장이 마련되었고, 그 속에 나눔의 의미가 더해져 더욱 가치있는 축제가 되었다.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불어 하나가 되는 지역공동체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02-876-0900)

윤진선/ 성민종합사회복지관
재창간 2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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