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비전 멘토링’ 11월 11일 개최
관악구가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3시부터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공과대학 우수학생센터(공우)와 함께 '비전 멘토링'을 개최한다.
‘비전 멘토링’은 서울대 공우 학생들이 직접 나서 이공계열에 대한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이 대상이다.
이번 멘토링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교육복지 증진 차원에서 관악구 학생만을 대상으로 매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특별 앙코르 강좌로 ‘공우가 들려주는 공학의 미래와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부는 서울대 공대의 11개 학부(과)와 졸업 후의 진로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공우 대학생들이 직접 체득한 체계적 시간 관리법, 바람직한 공부 습관과 태도 등을 들려주며, 3부에서는 공우 회원들이 가진 꿈과 비전을 참가 학생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된다.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내 ‘강좌/행사예약’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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