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작가 윤태호 작가와의 만남
11월 18일(토) 책잔치 본행사 오전 11시 30분 구청강당
관악구가 ‘2017 관악책잔치’ 본행사날인 오는 11월 18일(토) 오전 11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tvn드라마로 제작됐던 만화 ‘미생’과 만화 ‘이끼’ 등을 쓴 윤태호 작가를 초청해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미생에서 완생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저자와의 대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강연으로 홍선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북콘서트 형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특히, 윤 작가가 말하는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 중 샐러리맨들의 일상을 듣고, 우리 자신을 바라보며 조금 달라진 모습을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되고 있다.
현재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인 윤태호 작가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부문 대통령상(2회)과 제13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만화상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내부자들, 오리진 등이 있다. (도서관과☎ 879-5704)
김정혜 기자
재창간 2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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